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한선엔지니어링, 반도체 밸브 양산 본격화..."제2공장 증설 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사업 추가에 생산능력 확보...내년 초 제2공장 완공 계획
전산·관리주문 시스템 체계화…수요 증가 및 실적 상승

이 기사는 2월 6일 오전 08시3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고정밀,고품질의 피팅·밸브 모듈화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반도체 밸브인 '안전밸브(PSV)·릴리프 밸브(PRV)' 양산 본격화로 실적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사업인 '2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추가되면서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선엔지니어링 관계자는 6일 "관련 밸브 개발은 완료돼 특허도 획득한 상태다.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제작되고 있는 상태로, 올해는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퍼지(PURGE·습도제어)라인 분야에서 사용되는 '릴리프 밸브'는 설정 압력 도달 시, 설정 압력의 125%에서 완전 개방해 유체를 안전하게 서서히 방출하는 밸브다. 지난해 개발 완료된 '안전밸브'는 설정 압력 도달 시, 순간적 방출을 통해 설정 압력 이하로 급격히 낮추는 역할을 한다. 관련 제품은 국내 대기업과 품질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용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을 이끌 예정이다.

반도체 밸브 '안전밸브(PSV)·릴리프 밸브(PRV)'

한선엔지니어링은 국내 철강시장에서 50년 업력을 쌓아온 모회사 한국선재의 경영 노하우를 이어받아 계장용 피팅·밸브 및 2차전지 ESS, 수소 모듈화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력 사업의 경쟁력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수소에너지·2차전지 ESS·반도체' 부문의 신사업의 성장도 본격화된다.

특히, 2차전지 ESS 부문에서 기술 고도화시킨 한선엔지니어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직분사 소화설비 규격 시스템 UL인증을 획득해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시장 진출 앞두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신사업 수요 증가로 부족한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해 제2공장 건설도 나선다. 지난해 부산 본사 인근에 1만1310.8㎡ 규모의 공장 부지를 선제적으로 인수했으며, 올해 공장 증설을 통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가동을 계획 중이다.

한선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장 건설은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공장 자동화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세부적으로 접목시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도 진출해 있는 북미 시장에서는 2차전지 ESS 부문의 새로운 진출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 확장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 및 기체가 흐르는 모든 장비와 설비에 장착돼 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계장용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3% 폭등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지난해 한선엔지니어링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인증 획득 및 연구개발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신사업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 수요 및 공급량 확대에 앞장 설 예정이다. 기존 주력 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64.7%, 신사업이 35.3%를 차지했다. 올해는 신사업 매출 비중을 43.7%로 늘리면서 전체 실적을 성장시켜갈 예정이다.

또한 한선엔지어링의 성장 배경에는 관리시스템이 체계화를 빼놓을 수 없다. 한선엔지니어링은 4만 가지가 넘는 피팅·밸브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전산 시스템'과 상시재고관리 및 실시간 '고객주문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전산 시스템은 전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주문부터 납품까지 리드타임 단축과 오발주 등의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 작업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든 부품이 전산화 돼 있어 효율적 관리를 통한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대리점에 한해, 전산 앱을 제공함으로써 재고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받는 날짜 등이 추적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전산화로 인한 고정성 비용 자체가 많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잘 나오는 편이다"고 말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 매출액 27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에서 2022년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지난해는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전망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