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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 "반대매매 불가피한 상황…책임경영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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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피해 보상 대책 마련에 최대한 집중
전략적(SI)·재무적(FI) 투자자들과 구체적 협의 논의 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엔케이맥스'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주식담보대출(주담대) 반대매매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상우 대표는 "반대매매 관련해 통보가 왔고, 지난 19일부터 계속 추가 담보 요청이 오던 상황이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반대매매를 유예해주고 있었던 곳이다. 담보 부족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담보권 실행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며 "일반적인 담보대출 규정에서 이 정도 하락 시, 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1차 경고 없이 바로 반대매매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채도 반대 매매 조건이 충족이 됐고,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은 사채쪽이었다. 주식 담보로 대출을 받게 되면 사금융 같은 경우, 매도에 대한 권리가 그곳에 있다"며 "매매를 실행하라는 연락이 오면, 증권사 직원은 실행할 수 밖에 없다"며 반대매매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열어 반대매매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엔케이맥스 최대주주이던 박상우 대표 및 특별관계자 9인의 보유 지분이 1248만2184주(15.06%)에서 62만8902주(0.76%)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주식담보대출계약 변경 및 반대 매매로 인해 지난 24일 장내 매도가 발생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상우 대표와 특별관계인은 KB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과 총 656만8618주에 대한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일부 엔케이맨스 주주들은 KB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반대매매를 통해 박 대표의 지분을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두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12월 22일 엔케이맥스에서 담보 19만8233주에 대한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으며, (지난 10일)공시에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박 대표가 보유 주식을 매도해 대출금을 모두 갚았으며, 증권사가 반대매매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엔케이맥스는 주주 피해 보상을 위한 대책 마련과 투자업계 등과 접촉해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대표는 "주주분들에게 크게 사죄 드린다. 주주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모든 집중을 다 하고 있다"며 "늦었지만 법무팀도 구성해 이런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전략적(SI)·재무적(FI) 투자자들 4곳과도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전략적,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에 나설 수 있게 하겠다" 덧붙였다.

엔케이맥스는 사실상 경영권 공백은 그대로 유지된 채, 최대 주주만 변경된 상태이기에 회사 경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일은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내부 경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은 똑같다.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므로 현재는 회사를 정상화하는게 제일 우선이다"며 "이 회사는 21년동안 연구개발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그 결실을 볼 수 있는 중요한 해로, 지금은 주가가 떨어지고 있지만 최대한 주주분들에게 보상하려고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엔케이맥스 주가는 전일 대비 2135원(42.6%)까지 하락했다. 엔케이맥스의 주가는 최근 급락세를 기록하다, 이날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일 오후 2시 35분 기준 엔케이멕스는 전일 대비 2.58% 상승한 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케이맥스 최근 한달간 주가 추이. [사진=한국거래소 캡처]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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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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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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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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