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인재영입위원회측 "결정된 바는 없어"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의 영입을 추진한다.
31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진 이사가 인재영입 리스트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위원장. [사진=뉴스핌DB] |
진 이사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내 양궁의 김수녕 전 선수와 함께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08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진 이사는 지난해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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