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10:58

최종수정 : 2024년01월29일 10:58

[장수=뉴스핌] 전북 장수군이 29일 '대표상징물(CI)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부서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이 현재 사용하는 CI는 19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변화된 군의 양상과 미래 발전 방향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수군의 새로운 CI 제작이 필요한 때이다.

장수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 착수[사진=장수군]2024.01.29 gojongwin@newspim.com

이번 용역은 장수군의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대외적인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7월까지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군민이 공감하는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새롭고 희망찬 느낌의 대표상징물(CI)을 개발하여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장수군의 차별화된 잠재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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