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문항 입구 쪽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됐다.
강릉시 강문항 전복선박 사고 현장.[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01.28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7시27분쯤 강릉 강문항 입구 쪽에서 너울성 파도가 어선 1척이 전복됐으며 승선해 있던 선장은 자력으로 육지로 나와 인명피해는 없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인근 경비함정 2척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현장에서 선박의 완전 침몰 사실과 해양오염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 대처작업에 돌입했다.
동해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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