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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100, 강릉을 걷다] 유인촌 장관 "로컬 브랜딩 성공, 밀고 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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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릉커피'로 로컬 브랜딩 전략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의 연계 방법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26일 강릉 박이추 커피공장을 찾아 '강릉커피'의 로컬 브랜딩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체험,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체험 행사에는 '로컬100, 강릉을 걷다' 체험단과 강원2024 진종오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클라씨가 함께 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진행된 '로컬100 보러 로컬로! 로컬100, 강릉을 걷다' 행사에 참석해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박이추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1.28 jyyang@newspim.com

이날 유인촌 장관은 박이추 커피공장의 황광우 CP에게 직접 로스팅하는 고급 원두 생산과 공급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견학하고 카페 내부에서 보헤미안 카페의 커피와 서울우유가 함께 만든 RTD 상품 '강릉커피'의 사례를 청취했다. 이후엔 박이추 커피 장인이 직접 등장해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체험을 했다.

유 장관은 "오늘 박이추 선생님 커피공장에서 직접 내리는 체험을 여러분과 했다. 평생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지만 이렇게 해본 것은 처음이다. 아주 행복한 체험이고 충분히 같이 온 로컬100 체험단도 즐기시길 바란다. 강릉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별한 매력과 멋을 돌아가셔서 많이 전파도 해 주시고 언론에서도 잘 취재해서 강릉이란 지역이 더 특화되고 사람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로컬 브랜딩 간담회에선 김홍규 강릉시장, 허린 웨이크블루 원장, 김성용 오월커피 대표, 이윤석 카페 툇마루 대표, 진명근 진정브루잉 대표, 권정삼 파랑달 협동조합 대표, 장치국 카카오VX 이사, 백광흠밴드의 백광흠, 앙상블뮤작 김주리 씨가 참석해 유 장관과 지역 문화 발전과 관광 연계 방침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강원도 강릉 박이추커피공장에서 지역브랜딩 관계자를 만나 강릉의 로컬100과 관련된 지역기반 로컬프랜딩 경험담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1.28 jyyang@newspim.com

강릉에서 지역 문화 발굴과 로컬 브랜딩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은 유 장관에게 강릉 커피 축제 등 커피 특화 도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식자재, 소재를 이용한 상품 개발과 K콘텐츠 연계, 강릉 단오제와 발맞춰 전통주 로컬 브랜딩을 위한 홍보 및 부스 참여 확대, 시나미 명주 골목 트레킹과 정동진독립영화제의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요청했다.

또 강릉의 문화예술단체 백광흠밴드와 앙상블 뮤작은 이번 강원2024 청소년올림픽 개최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서도 도민들, 국내외 관광객들과 만나고있다. 이들은 아티스트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청춘마이크' 사업의 나이제한 확대와 클래식 등 순수예술 무대 기회를 늘려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유 장관은 "평창 대관령 음악제 예산이 100억이 넘는다. 순수 음악제가 살아나는 건 지역민들이 같이 해야 가능하다. 해외 음악가 누구 초청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건 안된다. 강릉아트센터가 2018년 지어졌는데 훌륭한 대극장이고 관객 수준도 높다. 클래식 연주자들은 기회가 많은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백광흠 대표의 요청에는 즉석에서 "청년이 39세까지라면 청춘마이크 지원 기준을 늘리는 게 무엇이 문제냐"면서 화답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강원도 강릉 박이추커피공장에서 지역브랜딩 관계자를 만나 강릉의 로컬100과 관련된 지역기반 로컬프랜딩 경험담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1.28 jyyang@newspim.com

강릉 단오제와 연계한 전통주 사업에 대해서도 "문화관광 축제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서 "관광 기념품 전시할 때 서울 DDP에서 갔는데 분말로 만든 막걸리가 있더라. 깜짝 놀랐다. 거기에 물 부어놓고 하루만 지나면 막걸리가 된다더라. 여행 가는 사람들이 그걸 많이 사 간다. 왜냐하면 주류는 갖고 나가고 들어가기가 힘들다. 그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역에서만 하실 생각하지 말고 해외로 나갈 생각도 해달라. 수출을 생각하면 갈 데가 정말 많다. 강릉2024 조직위에 페스티벌 사이트가 있는데 그게 명주골목이든, 시내에 어디를 정해두고 했으면 확산이 쉬웠을 거다. 15년 전 장관할 때도 강릉 단오제가 항상 아쉬웠다. 단오제 축제할 때 강릉 시민이 전체 다 한복 입고 한 번 모이는 거 해보자는 이야기도 했었다. 관광객이 여기 와서 가보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보자는 게 로컬100 의미다. 지역에서 잘 맞추시면 저희들은 또 뒤에서 열심히 밀고 끌겠다"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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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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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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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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