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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 새 PI 발표…"포용 의지·진보 정당 새 도전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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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정의당 기존 두 로고 함께 반영한 통합 형태
2월 3일 '녹색정의당' 출범대회 예정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의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찬휘 녹색당 대표는 26일 당의 새로운 PI(Party Identity)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뀐 로고에 대해 "많은 이들을 포용하겠다는 의지이자, 진보정당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기존의 두 로고를 충분히 함께 반영한 통합적 형태고, 때문에 비록 새로운 로고지만 시민분들에게 보다 익숙한 형태가 아닐까 기대한다"고 첨언했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14일 당대회를 통해, 녹색당은 지난 22일 당원 총투표를 통해 각각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승인했다.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정의당 당원 총투표에서는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건이 76.50% 지지로 가결됐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의 새로운 PI(Party Identity). 2024.01.26 yunhui@newspim.com [자료=정의당 대변인실]

이들은 회견에서 '녹색정의당'의 새 로고에 대해 "글자가 꺾이는 부분은 부드럽게, 가로획은 날카롭게 만들어 부드럽지만 담대하게 나아가는 형상"이라고 설명했다. 정의당의 포인트 글자인 '의'의 모습과, 녹색당 로고의 나아가는 듯 한 모양을 병기한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로고 옆 새로운 심볼은 노동(Labor)과 자유(Liberty)에서 따온 'L'을 형상화해 정의당 기존 심볼마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담도록 했다. 

이들은 "가치중심 정당으로의 전환임을 고려해 심볼을 더 크게 했고, 녹색당의 가치도 풍부하게 키운다는 의미로 나머지 부분을 녹색으로 가득 채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측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 비대위원장은 "어려운 파도를 넘어 총선 돌파라는 과제를 완수해야 하는 '녹색정의당'호에 항해사로 탑승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기후정의라는 시대정신에 가장 적극적으로 화답하는 정치 세력이 되겠다"며 "낡은 정치체제를 넘어 희망의 제7공화국 운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상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발 끈을 다시 조이고 2월 3일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의 출범대회를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서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 강조했다. 

녹색당 측 공동대표로 선출된 김 대표는 지난 25일 발생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을 언급하며, "이런 폭력적 정치 혐오는 대한민국의 거대 양당 체제가 스스로 만들어 온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거대 양당은 세상을 향한 따뜻한 비전과 보통 사람을 위한 정의로운 정책은 한결같이 부족한 상태에서 상대 정당을 헐뜯고 비하하며, 상대 정당의 비리와 무능에 근거해 자기 정당의 존재 이유를 찾는 정치를 오랫동안 해왔다"며 "이런 혐오 정치야말로 양당을 따르는 팬덤의 혐오 정서를 양산해 온 주범"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녹색정의당은 상대방의 존재를 지우는 부정의 정치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려가는 가치 중심, 긍정의 정치를 하겠다"며 "기존의 제도 정치 내에서 들리지 않는 생명의 목소리, 보통 사람의 목소리,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 깃발 이미지. 2024.01.26 yunhui@newspim.com [자료=정의당 대변인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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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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