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6일까지 '요리문화교실'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요리문화교실은 익산역 앞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에 조리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주방 5개와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익산시가 26일까지 '요리문화교실'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사진=익산시]2024.01.23 gojongwin@newspim.com |
신청 대상은 음식 교육 또는 외식 창업 교육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시민 등으로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청년 등은 사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돼 지난해부터 지자체 최초로 운영되고 있다.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계화림, 2층은 청년공유주방 3개소, 3층은 요리문화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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