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내달 29일까지 농촌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 사용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자부담금인 2만원을 군비로 확대 지원하여 자부담 없이 1인당 15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추가지원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및 복지향상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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