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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연준 조기 금리인하 부정적…증시침체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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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기대치는 12월 PCE 물가 맞춰 움직일 전망
김영환 NH證 연구원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에 투자"
중국 LPR 지표 발표 후 한국 증시 반전 가능성 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번 주(1월 22일~26일) 증시에는 12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와 4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발표에 투자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의 공개 발언이 없는 '블랙아웃' 기간에는 경제 지표에 따라 금리 인하에 관한 투자자 기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연준 위원들이 금융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낮추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채권 금리가 오르고 증시가 침체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또 해외 경제지표와 주요 기업의 어닝 서프라이즈 여부에 따라 보수적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024.01.19 stpoemseok@newspim.com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12월 PCE 물가(전년 대비) 지표가 공개된다. 시장은 지난달 대비 0.6%포인트(p) 내린 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 25일 발표될 4분기 GDP 증가율 전망치는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1.8%다. 이는 시장에서는 물가가 안정되고,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달리 연준 위원들은 연일 조기 금리인하에 부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최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중앙은행이 지금 당장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고 있지만 조기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 때문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오르고 주가는 하락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금리에 대한 시장과 연준의 입장차가 선명해졌기 때문에 금융시장 내 논란도 계속될 공산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실물 경제 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리 인하에 대한 FOMC의 별다른 입장이 없는 데다, 중국 경제 지표가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FOMC를 앞둔 기간이어서 금리 관련한 연준 위원의 입장 발표는 없을 것"이라며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는 4분기 GDP 및 GDP 디플레이터, 12월 미국 PCE 물가에 의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지표가 부진하면 국내 증시도 같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LPR 결정에 주목해야 한다"며 "시장 기대대로 중국 정부가 LPR을 내린다면 오히려 증시 반등의 계기가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보수적 접근·어닝 서프라이즈 종목 투자' 중요

한편 인텔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세계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보수적 종목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오는 24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5일에는 인텔의 2023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인텔의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2.12%와 1.9%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

인텔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 연구원은 "급격한 하락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이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단기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당분간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 기간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종목 중심의 대응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2주간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코스피 200 기업은 카카오, 카카오뱅크, SK텔레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삼성카드, HD현대일렉트릭, 현대로템, 씨에스윈드, 농심, 효성티앤씨, 한국콜마 등"이라며 "업종으로는 반도체, IT 하드웨어, 제약·바이오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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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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