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뉴스핌 라씨로] 테크윙, 'HBM 테스트 핸들러' 개발 완료...3분기 출시 계획

기사입력 : 2024년01월21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1월21일 0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솔루션 구축
DDR5 세대 전환에 C.O.K 공급 증가 기대

이 기사는 1월 19일 오전 09시2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 기업 '테크윙'이 HBM테스트 핸들러 장비 '큐브 프로브(Cube Probe)'와 웨이터 테스트 장비 '프로브 스테이션(Probe station)'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개발 완료된 두 장비는 현재 품질 테스트 진행 중에 있으며, 관련 장비가 상용화되면 테크윙은 후공정 테스트 과정을 모두 포괄하는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테크윙 관계자는 19일 "큐브 프로브는 품질 테스트 진행 중으로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 장비는 응답속도 및 전송 용량, 소비전력 효율 등을 대폭 향상시켰고, 최대 256파라(Parallellism·검사장비가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수량)이 가능해 독보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브 스테이션 또한 품질 테스트 진행 중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후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며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수요 확대와 시장 진출 예정인 신규 장비들이 올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테크윙이 시장에 선보일 HBM테스트 핸들러 '큐브 프로브'는 256개 칩을 동시에 테스트 가능한 스펙으로 HBM 전수조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핸들러와 프로브 공정의 기능을 모두 탑재해 복잡한 테스트 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적층된 HBM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 및 테스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테크윙 로고. [사진=테크윙]

2002년 설립된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공정에 들어가는 자동화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는 웨이퍼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EDS(Electrical Die Sorting), 챔버 안에 칩을 넣어 고온·고전압 내구성을 분석하는 번-인 테스트(Burn-in test), 제품 출하 전 최정 점검하는 최종(Final) 테스트로 나뉜다.

테크윙은 주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최종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 핸들러 장비를 생산해 왔다. 지난 2008년 세계 최초로 128파라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개발 한 이후 512파라, 768파라를 연이어 시장에 선보이며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테스트 핸들러 장비는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로 확장 후, 번-인 테스터를 개발하면서 장비 영역도 점차 늘려나갔다. 올해 EDS용 테스트 장비까지 상용화되면 테크윙은 후공정 테스트 과정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다.

EDS 공정 '프로브 스테이션' 개발로 EDS 시장 진입을 앞둔 테크윙은 관련 장비로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해외 시장을 공략하며 EDS 시장에서의 잠재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브 스테이션은 반도체 칩이나 보드 안의 작은 패드에 미세한 바늘을 접촉해, 칩의 전기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테크윙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 시킬 것을 기대한다"며 "신규 장비 외에도 DDR5 세대 전환에 따른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C.O.K(반도체 칩을 담는 트레이) 공급 증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 "내년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가 올해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DDR5 침투율 또한 올해 13% 수준에서 내년 40% 수준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고객사 설비투자 증가는 테크윙 메모리 핸들러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신형 디램(DRAM )침투율 증가는 C.O.K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테크윙은 지난 2020년 이래 매출액 2000억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매해 역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 2022년에는 2675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테크윙은 지난 2023년 매출액은 약 129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전망한다. 매출액 기준, 전년대비 약 51% 감소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올해는 신규 장비들을 앞세워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