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이 2024 정기인사로 전달받은 축화 화분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와 올해 신규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한 후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많은 분들이 축하 화분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 고마움의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보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18년째 아름다운가게와 KB희망바자회를 열고 있다. 지난 18년 동안 기증된 물품은 약 82만점으로 발생 수익금 4억1000만원이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이 1237명 꿈 지원에 쓰였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올해 신규 선임된 임원(법인영업1본부장 이종희 상무 맨 왼쪽), 경영전략본부장 윤희승 상무(왼쪽에서 두번째),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민수 상무(왼쪽에서 세번째), 법인영업3본부장 정재근 상무(맨 오른쪽))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2024.01.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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