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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하나금융지주, '자본 비율의 회복' 목표가 53,500원 - 흥국증권

기사입력 : 2024년01월17일 12:50

최종수정 : 2024년01월17일 12:5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17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자본 비율의 회복'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3,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하나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동사의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분기 말 기준 12.7%로 타행(KB금융 13.7%, 신한지주 12.9%) 대비 낮은 상황. 다만 4분기 환율이 전분기 대비 60원 정도 하락해(23.09.27: 1361원, 23.12.29: 1,299원)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13%에 도달할 것. 2023년 예상 총 주주환원율은 33%. 타행 대비 외화 익스포저가 높아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다만, 리스크에 대비해 4분기부터 위험가중자산 관리 노력 등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적립해 리스크 발생에 따른 손실은 제한적일 것. 동사는 2023년 타행 대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적어 2024년에는 시장 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도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4분기 당기순이익은 6,020억원으로 예상. NIM의 예금 re-pricing 효과 대비 자산 re-pricing 효과가 나타나 전분기 대비 6~7bp 하락할 전망. 대출성장률의 경우 1.0%p 내외로 기업은 중소기업 부문, 가계는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 동사의 상생금융 총액은 3,200억원대로 4분기 중 6~70% 정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 4분기 충당금은 담보 LGD 관련 충당금 및 부동산 PF 익스포저로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라고 밝혔다.


◆ 하나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3,500원 -> 53,500원(0.0%)

흥국증권 남영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3,500원은 2023년 10월 30일 발행된 흥국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3,500원과 동일하다.


◆ 하나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4,237원, 흥국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3,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4,237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4,23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4,605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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