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7시36분 아침 해가 동해안 최고의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경북 울진의 남대천 은어다리 위로 떠오르며 구름을 붉게 물들이며 장엄을 연출하고 있다. '남대천 은어다리'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된 울진 염전해변과 남대천이 만나는 곳에 조성됐으며 은어 회귀천으로 이름나 있다. 이날 울진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상 7도를 보이며 비교적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였다. 미세먼지는 '좋음'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비 또는 눈이 점차 경상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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