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페이코는 12일, 소속 학교 인증을 거친 자교 재학생들만 이용 가능한 '재학생 전용 식권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이코 캠퍼스'는 NHN페이코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 특화 서비스로 대학교 인근 식당, 카페, 편의점은 물론 통학버스 승차권과 식권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재학생 전용 식권 예약' 서비스는 학번 또는 메일을 통해 인증을 마친 재학생에 한해 식권 예약 발권을 지원하고, 판매 날짜와 한정 수량 설정 등 각 학교 상황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줄을 설 필요 없이 상품을 사전에 구매해 해당 일자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는 외부인의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
NHN페이코가 소속 학교 인증을 거친 자교 재학생들만 이용 가능한 '재학생 전용 식권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NHN페이코] |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인하대학교 및 경희대학교(국제)에 시범 적용되어 학교와 학생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N페이코는 해당 기능을 추후 기숙사 식권과 연계하는 등 적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캠퍼스는 단순 결제 기능 및 적립 혜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학교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 생활 특화 서비스"라며, "3월 개강 시즌을 맞아 재학생 인증, 식권, 캠퍼스 적립 혜택 등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2030 고객에게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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