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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5~6월 사천에 설립…과방위, 우주항공청 설치법 통과

기사입력 : 2024년01월08일 11:29

최종수정 : 2024년01월08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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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 본회의 통과 기대
항우연·천문연 소속기관 편입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는 5~6월께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전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우주항공청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앞서 그동안 파행됐던 소의원회가 정상적으로 열리면서 전체회의까지 관련법이 통과된 것이다. 

이번 제정안은 9일 본회의에서 심의된다. 통과되면 법안 공포 후 시행이 되는 오는 5~6월께 우주항공청을 경남 사천지역에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당초 정부안 대로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설치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항공청의 소속 기관으로 편입된다. 

이번 의결에 앞서 여야는 팽팽한 이견을 보였다. R&D 기능 여부를 놓고 과기부를 비롯해 항우연간 오해도 빚었다.

항공우주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우주 경쟁 시대에서 우주항공분야의 중심 역할을 우주항공청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가 K-뉴스페이스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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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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