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김독자', '정희원'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는 전독시의 주인공인 '김독자'와 히로인인 '정희원'이 신규 영웅으로 등장한다. '김독자'는 원작에서 손꼽히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게임에서는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정희원'은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한 영웅이다.
또, 전독시의 주요 배경인 '동호대교'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 던전도 함께 오픈된다. 이용자는 던전을 클리어하고 획득한 재화를 통해 김독자와 정희원의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0일까지 김독자, 정희원, 루디, 세바스찬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콜라보 출석부 이벤트가 실시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에서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용자는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변신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