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프로필] 김홍균 신임 외교부 1차관

기사입력 : 2023년12월28일 16:24

최종수정 : 2023년12월28일 16:24

대미업무와 안보 사안에 밝은 전문 외교관 출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외교부에서 양자 외교와 내부 조직 문제를 총괄하는 1차관에 임명된 김홍균 주 독일대사는 대미 업무와 북한 등 안보 사안에 밝은 외교관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약했다.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8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 2과장, 한미안보협력관, 장관 보좌관, 차관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홍균 신임 외교부 1차관 2023.12.28 [사진=외교부]

특히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산하 평화외교기획단장을 지내며 북한의 천안함·연평도 도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등 북한 관련 주요 사안을 다룬 경험이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3∼2015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 국제협력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냈다. 이어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사무차장과 차관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주 독일대사로 발탁됐다. 

open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