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올해 현장시장실 마무리

기사입력 : 2023년12월26일 11:20

최종수정 : 2023년12월26일 11:20

부용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시민과 대화
시장실 문턱 낮춰 시민들에게 다가가 소통 노력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부용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22일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온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 시장실을 시작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부용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3.12.26 atbodo@newspim.com

민락로데오거리 빗물받이 교체 건의, 부용마을 경로당 확대 요청, 맨발 건강흙길 그늘막 설치 요청, 107번 노선 변경에 따른 불편사항 등 자유로운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내년도 시 재정 축소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을 걱정하는 시민에게는 재정 상황과 운영 방안을 충분히 설명하며 꾸준한 지원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2년 7월부터 현장 시장실을 열고 다양한 방식으로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려는 노력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삶이 변화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을 통해 매주 주민센터, 주제가 있는 현장, 공공기관 등 구석구석을 다니며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고민하고, 시정에 대한 의문점도 속 시원히 밝히며 상호 간에 신뢰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