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계속되는 한파특보속 동짓날을 맞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씨와 단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기전 당일 사용할 연탄이 준비되어 있다. 동행복권은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0,000장을 기부하고 이 중 6,000장을 백사마을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30가구에 각 200장씩 쌀 10Kg, 라면 1상자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 이상윤 복권위원회 사무처장,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16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20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2008년 발족한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으로, 현재까지 66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3.12.2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