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 야구선수이자 JTBC '최강야구'를 통해 활약 중인 정의윤이 에스팀과 동행한다.
21일 에스팀은 "야구선선수로서는 물론 '최강야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행보를 걷는 정의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 야구선수 정의윤 [사진=에스팀] 2023.12.21 alice09@newspim.com |
이어 "방송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그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의윤은 2005년 LG트윈스로 입단 후 2021년까지 SSG랜더스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이다. 야구선수 시절 강력한 파워로 한 방을 보여주는 거포형 타자로서 대기만성형의 모습을 보였던 그는 지난해부터 방송되고 있는 '최강야구'에서 새로운 면모를 펼치며 야구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 그는 시즌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의 만루 홈런에 '최강야구' 단장인 장시원 PD 역시 눈물을 터뜨리며 한 편의 드라마를 완성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에서는 시원시원한 리액션과 화려한 입담을 선사, 숨겨진 입담 폭격기 면모 또한 발휘하며 방송가에서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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