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는 21일 소비전력이 높은 난방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수칙 5계명을 안내했다.
지난해 겨울철(1~3월) 전기화재는 전체 전기화재 발생 8802건의 27.3%인 2400건을 차지했다.
겨울철 전기안전수칙[사진=전기안전공사]2023.12.21 gojongwin@newspim.com |
이에따라 ▲난방제품를 멀티탭에 연결하여 사용 시, 정격용량을 초과하여 사용 금지 ▲전기제품 사용 시, 손상된 뿐과 전선의 파손 등 점검 즉, 전기제품 사용 전 온도조절기, 스위치 등의 등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수리 또는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전기장판 사용 시, 라텍스와 함께 사용 하지 않아야 한다. 라텍스 위에 전기장판을 올려 두고 사용 할 경우, 라텍스에 열이 축적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난방제품 인근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기난로 근처에서 빨래 등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놓치 말아야 복사열에 의항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서 ▲일교차가 큰 날 외부 전기설비와 작업장 환경을 점검해야 안전하다. 일교차가 큰 날은 눈이 녹아 전기설비 근처로 습기가 발생하여 감전의 위험이 높아 진다.
이같은 전기안전 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은 전기안전공사 콜센터(1588-7500)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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