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교보증권은 20일 밸로프에 대해 "글로벌 및 P&E 게임 라인업의 지속 확대를 통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 김동우 위윈은 "글로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뮤:레전드의 공격적인 마케팅,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비용 투입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88.5% 감소했다"며 "작년 11월 뮤레전드 중국 출시와 24년 1분기 론칭 예정인 크리티카 제로로 영업이익 반등과 마진율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카루스 M, 블랙스쿼드, N-Age Awaekening를 포함한 5종의 P&E 게임을 출시했으며 특히 이카루스 M과 블랙 스쿼드는 각각 23년 12월 19일 기준 위믹스플레이 인기순위에 3위와 17위를 기록했다"며 "이와 같은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P&E 게임 출시와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며 NFT/토큰결제시스템 등 생태계 확장도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밸로프는 ▲수익성이 저조 ▲해외 진출이 부진한 게임 ▲지속 개발 지원이 어려운 게임 IP를 리빌드 후 글로벌 퍼블리싱해 수익을 창출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3Q23 누적 기준 RPG 47.2%, 액션 26.2%, 캐주얼 액션 15.5%, FPS 8.3% 등으로 다변화를 보였다.
밸로프 로고. [사진=밸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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