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공개 매수가 올리고 장녀 지지선언' 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 전방위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희경 이사장 "MBK와 뜻 같이 하겠다"
MBK, 공개 매수가 2만4000으로 인상 이어 승부수
여론전 나서며 조현범 회장 측 압박, 이번 주 결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가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15일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주당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린 것에 이어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의 공개 지지 입장을 이끌어냈다.

한국앤컴퍼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업계에 따르면 조 이사장은 지난 17일 동생인 조희원 씨를 만나 MBK의 공개 매수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조 이사장은 "조현범 회장의 사법리스크를 근절하고 한국앤컴퍼니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려는 MBK와 뜻을 같이하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이사장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0.81%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이사장은 "조양례 명예회장의 장내 주십 매집이나 공개 매수 진행 후 알려진 발언들은 스스로의 판단이 아닌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조 회장 측이 건강하지 않은 아버지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MBK파트너스의 경영권 확보 선언에 대해 "평생 일군 회사를 사모펀드에 넘길 수 없다"고 경영권 방어 논리를 세운 것에 대해 MBK파트너스는 조 이사장의 공개지지 선언을 통해 조현범 회장의 사법리스크와 조 명예회장의 건강 문제를 집중 부각했다.

MBK는 법적 분쟁화에도 나서며 조현범 회장 측 우호세력의 추가 매집을 막고 있다. 조양래 명예회장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장내에서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매집한 것에 대해 MBK는 공개매수 기간 중 조양례 명예회장이 시세를 공개 매수가격보다 높게 유지하기 위해 지분을 매집했다면서 시세 조종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한 것이다.

양측의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싸움은 이번 주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가 정한 공개 지분 매집 기간이 25일까지이기 때문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현재 지분은 42.03%로 조양래 명예회장의 2.72%와 합하면 44.75%, 여기에 조 회장의 우호 세력으로 알려진 한국야쿠르트도 1.5% 내외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합하면 조현범 회장의 우호 지분은 약 46.25%다.

MBK파트너스는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18.93%, 차녀인 조희원 씨가 10.61%, 장녀인 조 이사장이 0.81%로 합산할 경우 30.35% 수준이다.

MBK파트너스는 공개 매수를 통해 최소 20.35%~최대 27.32%를 확보해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주 조양래 명예회장의 개입으로 사실상 경영권 다툼은 조현범 회장의 승리로 시장은 평가했지만, MBK파트너스의 승부수로 소액주주들은 다시 고민에 빠졌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