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영종도 을왕리선착장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5분께 인천 중구 을왕리선착장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 로고 |
해경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숨진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며 "사고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그의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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