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가 상한제' 단지 이달 출사표…장항 입지-운정 브랜드 승자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힐스테이트 더 운정' 19일 1순위 접수
높은 가격 걸림돌…'한강뷰 프리미엄·스타필드 빌리지' 관건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인 경기도 고양과 파주 단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청약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내집 마련에 나설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수도권지역 인기 주거지역인 장항에서는 주변보다 싼 가격의 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며 파주 운정신도시엔 인기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출사표를 던진다. 

다만 올해 흥행에 성공한 분상제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7억원 대로 높게 책정된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말 고양과 파주 등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서 나오는 물량에 대한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경기도 고양과 파주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운정3지구에서 공사중인 GTX운정역 현장 모습. [사진=뉴스핌DB]

◆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입지-가격경쟁력 VS '힐스테이트 더 운정' 브랜드-고급화

 

제일건설은 오는 18일부터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에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에 118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84㎡A 675가구 ▲84㎡B 335가구 ▲84㎡C 174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일산 최초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분양가는 (최고가기준) 7억2000만~7억3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킨텍스원시티'와 비교하면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점쳐진다. '킨텍스원시티2블럭'의 전용 84㎡는 지난달 13억1000만원에 손바뀜됐다. '킨텍스원시티3블럭' 전용 84㎡는 지난 10월 1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킨텍스꿈에그린' 전용 84㎡ 역시 지난 10억~11억원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당첨과 동시에 최소 3억원 이상은 시세차익이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도 오는 18일부터 '힐스테이트 더 운정'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아파트 전용 84·164㎡ 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7억9990만~8억 88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164㎡(펜트하우스)의 경우 18억 280만원이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임에도 매우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다. 입지면에서 한 수 위로 꼽히는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보다도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 주변시세보다는 월등히 높다는 지적이다. 인근에 위치한 '가람마을7단지한라비발디' 전용 84㎡는 지난 9월 4억8800만원에 손바뀜됐다. '해솔마을7단지 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달 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연식이 오래된 만큼 비교는 어렵지만 운정신도시 대장주 아파트인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가 이달 7억5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높은 편이다.

◆ 높은 가격 걸림돌…'한강뷰 프리미엄·스타필드 빌리지' 관건

높은 분양가로 인해 '청약 필승'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올해 흥행에 성공한 분상제 단지들은 분양가가 국민평형 기준 4억~5억원대로 형성됐다. 입지와 교통 인프라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췄던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경기도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7530만~4억8120만원(최고가기준)이었다. '운정3 제일풍경채'와 '롯데캐슬 넥스티엘' 역시 전용 84㎡ 가격은 5억5640만~5억6100만원, 5억7890만~5억8770만원이다.

반면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경우 분양가가 7억대인 만큼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경우 인근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높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단지마다 특장점이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의 경우 일산지역에서 인기주거지로 꼽히는 대화지구보다도 서울 접근성이 좋다. 게다가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뷰 프리미엄(일부가구 제외)을 누릴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경우 경의중앙선 운정역 초역세권 단지로 보행테크로 연결돼 입주민들은 편하게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단지안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는 차별점이 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두 단지 모두 거리는 있지만 지역내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역이 들어선다는 점 역시 서울로 출퇴근하는 갈아타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요소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실수요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항지구의 경우 첫 민간분양 단지인만큼 앞으로 들어설 아파트들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성적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