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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서먼헌터 키우기' 국내 오픈마켓 인기 1위 달성

기사입력 : 2023년12월12일 19:04

최종수정 : 2023년12월12일 19:0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12일, 니트로엑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가 국내 오픈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몬스터를 무찌르는 전사의 성장을 소재로 출시 한달여를 맞이한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는 12월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전체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PG 장르에 방치 시스템을 접목한 '서먼헌터 키우기'는 방치형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과 RPG 마니아 등 다양한 이용자 분포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들은 '과금 유도가 없다', '캐릭터 성장이 편리하다'를 비롯해 리뉴얼에 따른 속도감, 개편된 디자인 등 게임 전반에 대한 호평을 전하며 게임에 만족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서먼헌터 키우기'의 이번 인기는 지난해 출시한 '스피릿 세이버'의 리메이크 출시와 흥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게임의 리메이크를 위해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는 시장과 이용자 트렌드를 분석하며 게임 개편을 기획했고 개발사 니트로엑스는 RPG에서 방치형으로 게임의 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등 전면적인 리메이크를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간결하고 빠른 전투는 확대하고 원색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강조된 도트 디자인과 조작 편의성을 강화한 점도 양사 협업의 결실로 꼽힌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리메이크 출시를 기념하는 쿠폰북과 마녀의 상점 등 감사 이벤트 8종을 진행하고 있는 '서먼헌터 키우기'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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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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