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6일 신탄진중학교를 끝으로 '2023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10월 12일 문정중학교를 시작으로 가양중, 청란여중, 장대중, 삼천중, 신탄진중 등 6개 중학교 학생들이 1일 시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의회는 6일 신탄진중학교를 끝으로 '2023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마무리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3.12.06 jongwon3454@newspim.com |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활섭 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관심사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7회를 맞이한 대전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돼 3540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