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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연말 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2023 카카오 쇼핑페스타' 진행

기사입력 : 2023년12월05일 09:22

최종수정 : 2023년12월05일 09:2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5일, 연말을 맞아 연간 최대 쇼핑 행사인 '2023 카카오 쇼핑페스타'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4번째 탭인 쇼핑탭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대규모 할인 행사는 먹거리부터 생활가전, 뷰티, 패션 등 다채로운 상품에 특별한 할인 혜택이 더해졌다.

'2023 카카오 쇼핑페스타'는 역대급 더블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선착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추가로 카카오페이 결제 시 10% 즉시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쇼핑탭 내 쇼핑페스타 페이지에서 체크인을 하면 매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카카오쇼핑포인트를 랜덤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

쇼핑탭에서는 카카오쇼핑 베스트 브랜드들을 모아볼 수 있다. 발뮤다, 록시땅, 레고, 농협안심한우, BHC, 투썸플레이스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선 종근당건강, 스케쳐스, 고프로 등 인기 상품에 강력한 할인과 추가 혜택을 결합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특별한 혜택을 모은 '키워드 쇼핑'에서는 무엇이든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 베스트셀러를 990원부터 판매하는 '99딜', 케이크부터 영화관람권까지 다양한 교환권을 할인해 주는 '교환권 특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최대 62% 할인가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산타 예약', 선물 상품에 체험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선물 'GiftX' 등 다채로운 쇼핑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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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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