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카라 박규리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 나눔지기(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따뜻한 하루가 4일 밝혔다.
카라 박규리,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 위촉 |
박규리는 따뜻한 하루 사옥에서 열린 나눔지기 위촉식에 참여한 뒤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따뜻한 하루'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이 자리에 계신 직원분들이 그 이름처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하루하루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데까지 따뜻한 하루와 함께 국내,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따뜻한 하루 김광일 대표이사는 "평소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박규리 님이 따뜻한 하루의 나눔지기로서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박규리님과 따뜻한 하루의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규리는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로 뮤지컬 '드림하이'와 JTBC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완전체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활동하며 박규리 또한 카라의 리더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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