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 흑연 수출통제 대응"...엘앤에프·트루윈 등 새로운 음극재 관련주 '주목'

기사입력 : 2023년11월30일 11:13

최종수정 : 2023년11월30일 1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내달 1일부터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원료인 흑연 수출을 허가제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음극재 소재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에 2조5500억원을 투자해 양-음극재 소재 공장 구축을 추진중인 엘앤에프는 일본 미쓰비시케미컬과 함께 음극재 생산을 추진한다.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에 대응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음극재 자체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기대감은 주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엘앤에프는 최근 3 거래일 동안 20% 이상 올랐다. 금일도 5% 이상 상승세다.

트루윈은 투자 기업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내년 3월 시생산에 이어 4월 상업생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열 합성방식'을 통해 기존 대기업 음극재 대비 30% 이상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실리콘 소재의 부피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그래핀을 접목한 중국향 합성소재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 적용 커버리지 확대를 추진중이다. 현재 2개 차종에서 6개 차종으로 늘리고 증설을 통해 양산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5만7000여평 부지를 확보해 10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실리콘 음극재 양산체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측은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스타트업 지분투자를 통해 실리콘 음극재 시장 진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루윈 로고. [사진=트루윈]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