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기준금리 7연속 동결 '유력'…성장률·물가 전망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 3.50% 유지할 듯…美 금리 인상 기대 낮아져
韓 성장률 전망 유지…물가 전망치 올릴 듯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올해 마지막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이 전망된다.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조정할지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30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금융시장에서는 국내 물가 상승률과 거시경제 여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결정 등을 고려하면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유지하면 2·4·5·7·8·10월에 이어 이달까지 7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제2회 BOK-KCCI 세미나 '글로벌 무역 파고 어떻게 극복하나'에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대담을 하고 있다. 2023.11.01 mironj19@newspim.com

지난 10월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소비자가 1년 후 예상하는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1월 3.4%로 지난 10월과 같았다. 한국은행이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가며 향후 물가 지표 추이를 지켜본다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통계청은 오는 12월 초에 11월 물가 지표를 발표한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2%로 오르며 지난 9월(3.7%)보다 크게 둔화했다. 이에 따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열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00%에 달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3.50% 동결을 전망한다"며 "국내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 확대는 3개월 연속 진행 중이나 근원물가 하락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얼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유가발 물가 상방 압력이 완화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는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을 전망한다"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에서 하향 안정되는 움직임을 보이며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크게 약화했고 연준 또한 12월 FOMC에서 동결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한국은행 추가 인상 대응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은 한국은행이 내놓을 수정 경제 전망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8월 수정 경제 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1.4%를 유지했으나 내년 전망치는 2.3%에서 2.2%로 0.1%포인트(p) 내렸다. 한국은행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각각 3.5%, 2.4%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11월 수정 경제 전망에서는 기존 성장률 전망을 대체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은 각각 0.2%p 상향 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사진
수도권·강원 오늘 최대 120㎜ 폭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수도권에 120㎜ 폭우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mm(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전라권 5~40mm,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 5~40mm, 제주도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로 예상된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울산 34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1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