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근로자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왼쪽부터 ), 김상문 국토교통부 국장,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안해원 대한주택건설협회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외건설협회] |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령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며 새롭게 도입된 해외건설 근로자에 대한 85㎡이하 민영주택 특별공급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각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이 임석했다. 각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공급 대상주택 확보 ▲정보공유 ▲제도홍보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추천기관인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근로자 최초 특별공급 대상주택으로 수원시 '매교역 팰루시드'를 선정하고 연내 분양을 추진 중임을 밝히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특별공급 물량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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