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9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10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연수는 다음달 9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에 맞는 우리 아이 교육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이 다음달 9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10기' 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정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최소화되는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 알려준다.
2차 연수는 다음달 21일 오후 2시 성원아트홀에서 열리며, 박석신 작가와 정진채 가수가 '2023년을 보내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좋았던 일과 슬펐던 일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그림·음악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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