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4번째이자 마지막 시즌 전시인 'Christmas in the HighLigh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를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으며,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연말과 성탄절 시즌을 맞아 진행 중인 겨울 시즌 전시, Christmas in the HighLight는 눈꽃이 날리는 크리스마스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갤러리 라운지 중앙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공간 모습. [사진=삼성물산] |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의 전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는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공간 외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 CSR 활동과 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아카데미 등을 병행하고 있다. 방문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벽면에 카드를 붙이는 '위시 캔버스' 공간 또한 운영 중이다.
래미안갤러리 유혜인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의 주거 기술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래미안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