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주유소 인근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11분쯤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에 위치한 주유소 앞에서 2007년식 랜드로버 차량 1대가 화재로 부분 소실돼 2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주유소 앞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당진소방서] 2023.11.23 jongwon3454@newspim.com |
이 불은 발생 9분만인 오후 4시 20분쯤 자체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운행 중 과열된 엔진열로 인해 엔진룸 주변 누유 오일 등이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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