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 타이틀곡 '락(樂)'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첫 진입했다.
빌보드 차트 공식 SNS는 20일(현지시간)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 타이틀곡 '락'이 빌보드 '핫 100'에 90위로 데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정식 데뷔한 이래 5년여 만에 '핫 100'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핫 100'은 미국 현지에서 한 주간 인기를 모은 노래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K팝 남자 그룹이 '핫 100'에 진입한 건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이며, 4세대 보이그룹 중 '핫 100'에 입성한 건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이다.
특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중에서는 원더걸스, 트와이스 이후 3번째 진입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통산 네 번째 1위에 오른데 이어 '핫 100' 차트 진입에도 성공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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