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KOREA MICE EXPO 2023'에서 대전 MICE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KOREA MICE 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MICE협회에서 주관하는 MICE산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해 지역관광공사,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등 230여 개 회원사 450여 부스 및 해외 25여 개국, 국내 20여 개 기관 바이어가 참가했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KOREA MICE EXPO 2023'에서 대전 MICE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11.19 gyun507@newspim.com |
이날 공사는 '별빛대전'을 주제로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선정 등 대전만이 가진 MICE 인프라와 콘텐츠를 강조하고 꿈돌이, 대전 국제와인EXPO, 의료관광 등 추진 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이 세계적인 MICE 도시를 넘어 야간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라는 것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전 MICE 홍보관은 라마다 대전 호텔, 롯데시티호텔 대전, 호텔오노마 등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7개 사와 공동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공동 이벤트 진행 등 공동 홍보마케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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