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자유총연맹 여성협 "마약퇴치로 대한민국 안보 지킬 것"

기사입력 : 2023년11월17일 16:33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11: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영순 회장 "마약은 국가안보 좀 먹어"
"청소년과 미래세대 위해 근절해야"
이승만기념관 모금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회장 정영순)가 마약퇴치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

정 회장은 17일 "우리사회에 최근 들어 급속하게 번지는 마약문제를 방치하다가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건 물론 국가 안보에도 엄청난 위해가 될 것"이라며 자총 여성협의회가 주도해 마약퇴치 운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여성협의회는 앞서 지난 11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마약퇴치와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 정영순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회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동대구역에서 마약퇴치와 국가안보 확립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사진=자총여성협] 2023.11.17

정 회장은 이날 특별 강연에서 "국가를 파멸로 몰아가는 마약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재앙으로 닥칠 것"이라며 "지난 수년간 마약범죄가 5배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심각성에 대해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중국산 마약이 대한민국으로 밀반입된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함께 마약 밀매와 공급책 등이 국가안보를 좀 먹는 활동을 벌이는 건 아닌지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정 회장은 "청소년과 미래세대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마약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총 여성협의회는 이와 함께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도 활발히 벌이는 한편 백만 명 서명운동에도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과 전국여성협의회, 한국교육혁신포럼(회장 김성근)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여성협의회(회장 구순천)가 주관한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