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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하승철 하동군수 '지역교육혁신역량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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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교육인프라 극복위해 교육혁신 역량 강화에 집중
'하동아카데미' 폭발적 호응...공교육·사교육·평생학습 조화
꿈나무행복키움센터 건립해 보육환경 개선...생태놀이터 조성도 추진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의 하승철 군수가 '제1회 대한민국 지역교육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한다.

하동군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공동 제정해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의 지역교육혁신역량 부문에서 각종 지표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여 하 군수가 대상을 받는다.

경남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뉴스핌 등 3개 기관은 전국 기초단체(수도권 및 인구 50만명 이상 지역 제외) 141곳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율, 지역경제역량, 지역활력역량, 지역교육혁신역량, 지역성장역량 등을 분석해 국내 처음으로 '지방소생지수'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5개 부문 9곳 지자체장에게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을 수여한다.

하동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생존전략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 가운데 지역교육혁신 역량을 분석하는 9개 지표의 최근 4년간 집중도지수 연평균 증가율이 타지역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교육혁신역량 측정 지표는 유치원 교원 수, 원아수 대비 유치원 수, 초등학교 교원 수, 초등학생 수 대비 초등학교 수, 대학교 수, 대학교 학생 수, 대학교 교원 수, 사설학원 수, 연구시설 수 등이다. 

지방소생 지수 개발 및 대상 심사를 맡은 임승빈 교수(명지대)는 "하동군은 초등학교 18개소, 중학교 9개소, 고등학교 5개소가 있고 대학교는 없으나 평생 학습기반이 잘 구축돼 있다"며 "평가 기간 지역교육혁신 역량의 집중도 지수가 6.3% 상승했는데 이는 타 지자체에 비해 교육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가 약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 이 부분에 재원 투입 등 관심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 군수는 오는 21일 충남 금산군의 종합복합문화공간인 '다락원'내 청솔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 대상 시상식' 및 '제2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에서 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맨 왼쪽)가 지난해 9월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꿈 이루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하동 교육발전 범군민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하동군] 2023.11.13

하동군이 대표적으로 추진한 하동아카데미의 경우 '공교육, 사교육, 평생학습의 조화'라는 큰 명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하동과 교육으로 하동 안에서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하동아카데미는 농어촌 지역의 교육프로그램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고 정보의 격차가 크다는 것에 주목, 첫 시작으로 '통합홈페이지 구축'을 진행했다. 군민들이 각 부서별로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해소를 위해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부서별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지사항, 프로그램 홍보 등을 안내했다.

여기에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 구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문자알림로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대상별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해 영·유아, 청소년,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일반주민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벌써 1047개 프로그램, 1만1594명이 하동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유아,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은 예년에 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 총 3억원의 예산증액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신규사업 54개, 공동육아나눔터 7개, 청소년수련관 36개, 진교청소년문화의 집 26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된 유아발레와 수영, 방송댄스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새 하동아카데미는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지난해 7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이 하동군의 정책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하동군] 2023.11.13

단순체험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한 번쯤 익히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농구, 축구, 탁구, 테니스, 발레 등 다양한 예술, 스포츠 분야들이 연중 총 25개 프로그램, 427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매달 진행됐던 '맛배기 강좌'는 도자기만들기, 영·유아 키즈클래스, 꽃꽂이, 오감하동, 베이커리교실, 1일 메이크업 교실 등 총 26개 프로그램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

교육인프라가 전혀없는 지역, 희망하는 분야의 강사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사를 초빙해 피아노, 하브루타, 코딩, 볼링 등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각 읍면에 총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청년(만 19~45세)의 교류공간 마련과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 선거관리위원회 2층을 하동청년센터로 조성해 올해 5월부터 상반기 4개 강좌, 하반기 5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2023년도에는 평생학습 주요 수요계층이 중년이상 여성인 점을 착안, 기존 학습혜택을 받지 못한 계층, 지역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신규시책인 맛배기 특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구성했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하동군 평생학습부서 중심으로 15개 유관기관이 참여, 협의체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로, 지역만의 특별함을 테마로 총 14개 사업도 추진했다.

교육정보를 한데 모아 '하동아카데미' 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나 손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영·유아, 청소년, 청년, 신중년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계층을 주류로 드러내 이들의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와 함께 2024년까지 옥종면(청룡리 194-6 외)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인 '꿈나무행복키움센터' 건립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활동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자아발달 및 미래의 하동을 위한 인재육성에 필요한 공공 어린이집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긴급할 때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보육시스템도 구축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태놀이터도 조성한다. 2024년까지 하동읍 일원에 아동뿐만아니라 부모, 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휴식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에 기여하고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복합 생태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하동아카데미 발레교실 [사진=하동군] 2023.11.13

하승철 군수는 "교육경쟁력이 곧 지방소생이라고 볼 때 결국 교육의 변화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이 변화를 바탕으로 2024년 하동아카데미의 목표는 붐 업(boom up)!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 평생학습의 다른 이름으로, 성장하는 하동아카데미로서, 소외받는 지역에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깨고 교육을 통한 삶의 열정을 쏘아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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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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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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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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