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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복지부, 현장점검 한다면서 평가기준도 없이 '주먹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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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의대 증원 수요 실사 진행 예정
전국 40개 의대, 2000명 이상 증원 수요
복지부 세부기준 마련 못하고 우왕좌왕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 증원 수요 조사를 마쳤으나 이후 이뤄질 현장점검 일정과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 못했다. 정부 목표 기간인 4주 내 의대 정원 조사‧점검을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0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 수요 조사‧점검을 4주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의학교육점검반의 조사와 점검은 4주 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요조사 결과와 의학교육점검반의 평가 등을 검토해 입학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의사인력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3.10.26 yooksa@newspim.com

복지부는 지난 26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증원 수요 조사를 시작했다. 각 대학은 약 2주간 수용 역량을 고려해 추가 증원에 대한 최소·최대치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후 복지부는 11월 중 의학교육점검반을 꾸려 제출된 의대 증원 수요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의 목표대로라면 의대 40곳에 대한 현장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완료해야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10일 의대 정원 수요 조사 관련 비공식 브리핑에서 "(현장 조사는) 지자체를 통해 조사하지 않지만 어디서 어디를 할 것인지에 대해 정해지지 않았다"며 "방법과 절차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 점검 기준에 대해선 4대 요건을 제시했다. 교지(땅)·교사(대학시설),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이다. 각 대학교의 역량으로 제출한 정원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복지부는 구체적인 기준은 공개하지 않았다. 교사 또는 교원 당 학생 수가 정해져야 인력에 따른 정원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데 복지부는 이에 대해 "교육부 소관"이라고 답했다.

현장 조사 계획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복지부 관계자는 "월요일날 회의를 했었다"며 "앞으로 일정은 세부적으로 정해지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다음 초 전국 40개 의대가 제출한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려면 늦어도 내년 4월에는 바뀐 의대 정원 계획을 확정해야 한다. 복지부는 "의료계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의료현안 협의체, 보건의료정책심의 위원회를 통해 수렴해 최종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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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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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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