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유치원 통학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어린이 등 21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6분쯤 영주시 순흥면의 한 도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유치원 통학버스가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교사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또 다른 교사 1명과 어린이 18명 등 탑승하고 있던 2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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