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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세법개정안 토론회 참석(11.9)

기사입력 : 2023년11월09일 07:09

최종수정 : 2023년11월09일 07:09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2023 세법개정안 토론회, 제55주년 대한민국헌정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하고 본회의를 주재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본회의에 참석하고 수마리얀도노 인도네시아 사무차장을 접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

홍성국 민주당 의원실, 고영인 민주당 의원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실, 김영주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연다.

강성희 진보당 의원,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 김경협 민주당 의원, 박주민 민주당 의원,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는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3.11.06 seo00@newspim.com

다음은 9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11월 9일)]

◇국회의장

10:00 2023 세법개정안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1:00 제55주년 대한민국헌정회 창립기념식(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부의장

10:00 2023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본회의(본회의장)

◇국회사무총장

09: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제2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14:00 수마리얀도노 인도네시아 사무차장, 이광재 사무총장 접견(총장집무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09: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제2회의장)

09: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09: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627호)

09:3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0: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4호)

10: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6호)

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2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9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본관 431호)

13: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괸 419호)

◇의원실 세미나

08:00 홍성국 의원실 등, [제11차 국회의원 경제세미나] 구조적 저성장 앞날과 해법(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09:30 고영인 의원실 등, 1980년 서울의 봄 학생운동에 대한 성찰 :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정책세미나(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09:30 김종민 의원실 등, 자본시장 Change! STO 디지털 대전환(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김영주 의원실 등, 2023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의원회관 대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강성희 의원, 지방교부세 삭감 규탄 기자회견

09:40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 금지 관련 기자회견

10:00 박성중 의원,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긴급 기자회견

10:40 김경협 의원, '경인선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법안 연내 처리 촉구 성명 기자회견

11:00 박주민 의원, 해병대원 사망사건 국정조사 촉구 공동 기자회견

11:20 윤준병 의원, 환경부 자원순환 및 일회용품 정책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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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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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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