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사업 확장...카카오VX 비상경영 "수익화 어려운 사업 철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영업이익 226억원, 전년비 48%감소
'오딘·아키에이지 워·아레스' 등 해외 서비스 확대
내년 상반기부터 글로벌 타깃 '가디스 오더·롬' 등 신작도 출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실적 반등을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전념한다.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비게임 부문의 경우, 일부 사업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8일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647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순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48%, 당기순이익은 16%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자체 개발 IP '오딘 :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에 대형 퍼블리싱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183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출시한 '아레스'는 색다른 미래 세계관과 슈트 체인지를 통한 전략 전투 등 뚜렷한 차별화 포인트로 웰메이드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오딘', '아키에이지 워'와 함께 대표 MMORPG 반열에 올랐다.

'오딘'은 대규모 2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아키에이지 워'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공성전 업데이트를 비롯해 신규 월드 서버와 직업 등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이며 이용자 호평을 얻었다.

실제로 앱마켓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는 지난달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에도 가파른 트래픽 반등세를 기록했다. '오딘'은 지난달 25일 '축복받은 절대자'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서 3위로 2단계 상승, '아레스'는 100일 기념 업데이트에 힘입어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아키에이지 워' 역시 각 직업의 기술 밸런스 개편 및 직업 교환 시스템 도입 이후 매출 순위 15위에서 4위까지 급상승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역량 강화 및 고도화 작업에 주력해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딘',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등 주요 MMORPG 3종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연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서브컬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는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 등을 통해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브 게임의 글로벌 확장에도 전념한다.

먼저, '아키에이지 워'는 내년 상반기중 중화권(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뿐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 중심으로 서비스 저변을 확대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오딘'은 국내, 대만, 일본까지 섭렵한 노하우를 토대로 북미, 유럽 시장을 공략, 모바일 전략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공략할 신작 IP도 대거 출시한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가디스 오더'를 내년 상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최근 전세계 누적 총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킨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개발사 로드컴플릿이 제작 중인 모바일 RPG로, 중세 판타지 세계관 배경의 횡스크롤 방식에 아름다운 2D 도트 그래픽과 수동 전투가 특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레드랩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으로 준비중인 신작 크로스 플랫폼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도 막판 담금질 작업 중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전장 구현을 목표로 한다. 전략적 전투의 기반이 되는 '영지전'과 대규모 분쟁시스템인 '공성전', '군주전'까지 이어지는 전쟁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동력 확보 차원에서 개발 자회사 등을 통해 콘솔 및 PC 플랫폼 기반의 신작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자회사 엑스엘게임즈에서 전작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뒤를 잇는 '아키에이지2'를 AAA급 그래픽의 콘솔 및 PC 플랫폼 대작으로 개발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원작의 자유롭고 창의로운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사실감 넘치는 논타겟팅 전투 액션을 자랑하는 대작으로 만들고 있다. '아키에이지2'는 내년 중 공개를 목표로, 게임의 핵심 전투 플레이를 선별된 서구권 등 이용자 대상으로 단계적인 테스트를 진행해가며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오딘'을 개발한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도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유망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다.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로그라이크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RPG '프로젝트V', '오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서브컬처 계열의 수집형 RPG '프로젝트C', 신규 IP 기반의 루트슈터 게임 '프로젝트S', 쿼터뷰 시점을 적용한 풀3D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Q' 등을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비게임 부문에 대한 개편에도 나선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비게임 사업 부문은 일시적 비용 절감이 아닌 사업 포트폴리오 합리화와 자원 사용 효율화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카카오VX는 비상경영을 통해 고정비 절감에 주력,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있는데, 수익화가 어렵거나 아니면 수익화를 앞으로 확대하기 어려운 사업들은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등의 의사결정 과정 중에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사진
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