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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비로 마약 구매"…남해해경, 올해 마약사범 2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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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남해지방해양해경청 마약수사대(이하 남해해경)는 올해 들어 두건의 마약 범죄를 수사한 결과, 마약사범 27명을 검거하고, 이중 14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남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부산 중구 앞바다 낚시줄에 걸려 올라온 마약주사기와 지난 3월 선원 등 해상 종사자 사이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먼저 지난 2021년 11월 부산 중구 부둣가 앞 해상에서 낚시줄 바늘에 걸려 올라온 비닐봉지에 담긴 마약주사기와 관련해 마약사범을 지난해 11명(구속 10명)과 올해 10명(구속 6명) 등 모두 21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16명을 구속했다.

남해해양경찰청이 올해 두건의 마약 범죄를 수사한 결과, 마약 사범을 21명 검거했다. 사진은 마약 사범이 SNS을 통해 대화를 나눈 모습. [사진=남해지방해야경찰청] 2023.11.08

남해해경은 먼저 마약주사기에서 검출된 DNA를 추적해 투약사범 K(55)씨와 조직폭력배 J씨를 검거하고 이들의 공급처를 추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2월에는 판매책인 조직폭력배 A파 부두목 H(54)씨와 3월에는 또 다른 판매책인 조직폭력배 B파 조직원 H(51)씨, 6월에는 유통총책인 조직폭력배 B파 조직원 L(48)씨를 각각 구속했다.

이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붙잡힌 또 다른 판매책 대리운전기사 K(50.여)는 핸드폰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국내로 들어오던 필로폰이 담긴 국제우편물 송장번호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사람들은 요식업을 운영하던 사람부터 유흥업소 종사자, 여대생, 토목건설 회사원, 부동산중개업, 통신사 상담원, 건설노동자, 병원 상담원, 무직에 이르기까지 직업군도 다양하다.

구속된 요식업자 J(34)씨는 형사들의 단속을 피하려 여장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남해해경은 올해 3월 동남아산 마약류를 밀반입해 선원 등 해상종사자들에게 유통시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총 17명을 검거하고 이중 8명을 구속했다. 또 마약을 공급한 유통총책을 뒤 쫒고 있다.

조사 결과, 올해 적발한 마약 대부분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선박과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국제 우편물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와 올해까지 검거된 마약사범 중 4명은 기초수급비로 마약을 구매하기도 했다.

남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남녀노소, 전 연령층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약 유통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유통총책부터 공급, 알선, 판매 등 조직의 전모를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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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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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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