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요미우리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26일 부산서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08일 08:06

최종수정 : 2023년11월08일 08:0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외교장관 회의가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되면 지난 2019년 8월 이후 4년 만이다.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참석한다.

신문은 3국 장관이 부산에서 지역 정세와 인적교류 등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2월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않은 한중일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한 의견교환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2022년 8월 캄보디아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하야시 요시마사 당시 일본 외무상(왼쪽부터), 박진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