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조감도 [사진=칸타빌] |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사업지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이후 13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들어서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세계 최대규모의 시스템 반도체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선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300조원 투입 예정이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120조원 투입할 예정이다. 총 4 420조원이 투자돼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도시로 탈바꿈 되며 이 지역은 앞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정 지역이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역세권(환승역) 입지,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해 향후 GTX-A(용인역) 노선 등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만큼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며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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