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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카메룬 대통령 면담…ICT·농업·보건 등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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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리 방문 1961년 수교이래 처음
카메룬의 '비전 2035' 이행 파트너 강조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카메룬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간 분야별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아프리카 순방 3개국(말라위·토고·카메룬)순방의 마지막 국가로 지난달 31일~이달 1일 카메룬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대한민국 총리의 카메룬 방문은 1961년 수교이래 처음으로 이뤄졌다. 한 총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 비야(Paul Biya) 대통령과 조셉 디옹 은구트(Joseph Dion Ngute) 총리와 면담하고, 카메룬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카메룬 대통령실에서 폴 비야 카메룬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2023.11.02 jsh@newspim.com

우선 한 총리는 하루 전(1일) 오후 비야 카메룬 대통령과 면담하고, 양국 간 분야별 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전자정부, 농업, 보건 등 분야별 협력을 통해 카메룬이 2035년 신흥공업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설정, 추진중인 '비전 2035' 이행에 있어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 한 총리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아프리카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비야 대통령의 관심도 요청했다. 

비야 대통령은 그동안의 양국 실질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광물자원, 농업, 보건,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편 한 총리는 북한의 지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분명하게 대응해야 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카메룬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디옹 은구트 카메룬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개최해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평가하고,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우리의 중부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인 카메룬이 우리 관세청 최대 규모 전자정부 수출국이자 K-라이스벨트 중점 협력국으로, 양국이 ICT, 보건, 농업, 역량강화 등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디옹 은구트 총리는 2015년 카메룬 제1호 국립의료센터(CURY)에 이어 작년 카메룬 북부 내 최초 현대식 의료기관인 '가루아 종합병원', 직업훈련소 건립 등 한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카메룬측은 기니만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양 총리는 '기니만 해적 퇴치 그룹'의 일원인 양국이 기니만 해양안보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디옹 은구트 총리는 양국간 국방협력, 국방정보현대화 사업 등에 관심을 표했고, 양 총리는 국방협력 강화 기여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 총리는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카메룬 재외동포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의 발전과 한-카메룬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재외동포들의 노고를 평가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의 카메룬 방문은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최초"라며 "양국간 전자정부, 농업·보건의료 등 분야별 협력은 물론, 국제무대 협력까지 강화해나가는 모멘텀을 제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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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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