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서 포터·SUV 추돌 6명 중경상...매화면서 포터·오토바이 충돌 1명 '심정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매화면에서 포터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에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4분쯤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에서 포터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SUV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포터차량 운전자 A(60대)씨가 중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되고 SUV 차량 탑승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일 오후 2시44분쯤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에서 포터차량과 SUV차량이 추돌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1.02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13분쯤 울진군 매화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1t포터 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80대 추정)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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