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24일 오후 1시 30분 BNK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2023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과 BNK금융지주 및 동남권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부울경 경제동맹, 지방시대 미래 연다'를 주제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울경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4일 오후 1시 30분 BNK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포럼' [사진=부산시] 2023.10.24 |
이날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전호환 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부울경 3개 시·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경제공동체 결의 서명 퍼포먼스 ▲기조강연 ▲특별강연 ▲'부울경 경제동맹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부울경이 선봉에 설 것을 다짐하면서 800만 부울경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겠다"며, "부울경을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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